이날 개강식은 교육 신청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왕희 김포시 경제환경국장, 김준현 경기도의원, 김순희 김포시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김명애 김포시 사회적경제협회장 등이 개강식을 찾아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창업에 실제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지역 사회 내의 사회적경제 선배 기업의 사례를 통해 이론과 실제가 접목된 교육을 통해 ‘김포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김포시 지역형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카데미 수료자 가운데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총 5개팀을 선발해 각각 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시상하고 창업 관련 심화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하고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은 “14기를 맞이한 사회적경제아카데미 교육이 다양한 지역사회 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사회적경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총 433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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