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대상은 최근 3년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290대로 점검기간 동안 총 69대가 점검에 참여했으며, 점검결과 부적합 차량 3대는 즉시 현장 수리를 실시하였고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 1대에 대해서는 제작사에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저감장치 필터 클리닝 시기가 지난 차량 7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필터를 교체했으며, 점검받은 차량 소유자에게는 저감장치 부착 시 의무사항 및 장치 관리요령 등이 담긴 안내책자를 배부했다. 김용수 녹색환경과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저감장치 부착에 따른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저감장치 사후관리를 통해 노후 경유차로 인한 매연 및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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