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 광명 새마을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진압한 양태석(남/53)씨는 얼굴과 왼쪽 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화재가 발생한지 약 1개월이 지난 지금 양태석씨는 사고 당시에 비해 많이 호전되어 얼굴과 왼쪽다리는 상처가 아물었지만 큼지막한 붉은 흉터가 남아있어 지속적 치료가 필요하고 왼쪽 팔은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아 드레싱을 할 때 마다 통증이 심한 상태이다.
또한 광명소방서와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일반인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로금과 함께 용감한 의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병문안 자리에서 정대운 도의원은“정부법에서 정하는 의사상자 제도 뿐만 아니라 경기도 조례로 의사상자를 지원 할 수 있는 법률적 방안을 제도화하고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단체들이 함께 양태석씨에 대한 후원행사 등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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