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감염병 선도학교 4교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학생 감염병 선도학교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학생 감염병 현장대응 훈련으로 위기대응능력 키워요"
- 토의형 도상훈련에서 벗어난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로 선도학교의 위기대응능력 향상 기대 [인천=김용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 대행 박융수)은 학생 감염병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10월 19일(목)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교육부에서 개발된 감염병 모의훈련 모형뿐만 아니라 인천시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의 현장대응 시나리오를 감염병 선도학교에서 직접 실현해 봄으로써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하면 보건교사 혼자만의 담당이라고 여기어 졌던 부문을 감염병 대응체계의 개선으로 어떤 부문은 담임교사, 어떤 부문은 관리자의 업무 등으로 조직별 업무가 배분되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대응할 수 있는 구조체계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감염병 선도학교들은 관내 감염병에 대한 예방·관리 시범사업 운영, 방역표준 모델 운영 등의 선제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이번 훈련 또한 현장대응이라는 시범적인 역할로 학교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의 감염병 선도학교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10월 4주에는 교육지원청 주관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이 실시되고, 11월 3일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연계한 감염병 훈련이 각급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감염병의 유기적인 예방·관리와 학교 구성원들이 주체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훈련을 정례화 하겠다.”라며 훈련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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