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 : 교장 (블랙&화이트 057) 2. 원제 : 敎場 3. 저자 : 나가오카 히로키 4. 역자 : 김선영 5. 정가 : 13,000원 6. 출간일 : 2014년 10월 10일 7. ISBN : 9791185014609 03830 8. 쪽수 : 296 쪽 9. 판형 : 139×197mm(소프트양장) 10. 분류 : 문학 > 소설 > 장편소설 문학 > 일본문학 11. 책 소개 단언컨대 일본문단에서 가장 뜨거운 작가 나가오카 히로키! 경찰소설의 거장 ‘요코야마 히데오’가 ‘항복!’을 선언한 전대미문의 본격 경찰 미스터리! ★ 2013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 1위 ★ 2014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 2위 ★ 2014년 서점대상 ★ 6위 ★ 2014년 산세이도쇼텐 플러스 서점대상 ★ 1위 2013년 출간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일본을 강타한 경찰소설 《교장(敎場)》은 제목 그대로 가르침의 장 즉, 교육장을 무대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지방도시에 소재한 어느 경찰학교 교장이 이야기의 배경이다. 입학과 동시에 ‘순경’ 직급이 부여되는 만큼, 경찰학교 생도들은 실제 현장 못지않은 엄정한 교육과정을 중중첩첩 통과해야 한다. 혹독한 훈련, 까다로운 과제, 넘치는 규율…… 감시와 통제로 점철된 청춘은 지옥행 열차에 오른 듯 하루하루가 고되다. 일본 경찰소설의 거성 요코야마 히데오가 “경의를 표한다. 항복이다!”라는 전설적인 독후감을 밝힌 신감각 서바이벌 경찰소설! 《교장》은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등 주요 미스터리 차트를 휩쓸며 작가 나가오카 히로키를 일본문단의 가장 ‘핫’한 차세대 기수로 우뚝 서게 했다. 12. 저자 및 역자 소개 나가오카 히로키 長岡弘樹 1969년 야마가타에서 태어나 야구와 자전거를 좋아하는 개구쟁이 소년으로 자랐다. 쓰쿠바 대학에 진학하여 정치학을 전공했고, 그 시절 우연히 오사카 고의 《카디스의 붉은 별》을 읽고 소설의 매력에 눈을 뜬 이래, 중고책방을 들락날락하며 마쓰모토 세이초의 사회파 미스터리, 쓰쓰이 야쓰타카의 SF, 요코미조 세이시의 호러 등 다양한 작품을 정신없이 탐독했다. 스무 살 무렵, 호시 신이치가 심사하는 ‘쇼트쇼트 콘테스트’에 도전하여 <말하라!>가 당선된 전력이 있지만, 대학 졸업 후에는 고향 야마가타로 돌아가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 그러다 서른 살 무렵,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 결심해 과감하게 사표를 던졌다. 이 년 남짓 오롯이 집필에만 몰두한 끝에, 2003년 <한여름의 차바퀴>로 제25회 소설추리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2008년 발표한 <귀동냥>은 “지난 이십 년간 최고의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6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부문)을 수상했고, 동명의 소설집으로 출간되어 <추천문고왕국 2012>의 국내 미스터리 1위에 오르는 등 사십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얻었다. 혹독한 경찰학교 이야기를 그린 작가의 최신작 《교장》은 신성 나가오카 히로키가 또 한 번 거포 본능을 드러낸 장편소설이다. ‘경찰소설의 뮤턴트’라는 이색적인 별칭을 얻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등 각종 미스터리 차트를 휩쓸었고, 특히 작가가 평소 경애하던 경찰소설의 거장 요코야마 히데오가 ‘항복!’이라는 궁극의 독후감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현재 작가는 마성의 교관 ‘가자마’가 주인공으로 나선 스핀오프 작품을 잡지에 연재하며 《교장》의 다음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다. 옮긴이 김선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KBS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야행관람차》《꽃 사슬》비채근간, 사사키 조의 《경관의 피》《경관의 조건》비채근간을 비롯해, 오카지마 후타리의 《클라인의 항아리》,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주홍색 연구》, 그밖에 《완전연애》《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엠브리오 기담》 등이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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