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정태권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 환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 당뇨 교실’을 운영 중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크고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표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표준화된 교육 자료를 이용,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관리방법 습득에 앞장서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고혈압·당뇨 교실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 종합 복지회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상담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1:1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덕양구보건소에서 10월 2주차 교육이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에는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실습을 해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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