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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융합 CEO 아카데미 4.0 개강식 성료

‘수어지교’ 중소기업과 4차산업혁명으로 제2의 안양부흥 만든다.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19 [08:38]

안양 융합 CEO 아카데미 4.0 개강식 성료

‘수어지교’ 중소기업과 4차산업혁명으로 제2의 안양부흥 만든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10/19 [08:38]

땡스맘 바이올린연주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안양=김용환 기자] 안양시(이필운 안양시장)가 주최하고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안양신문(뉴스뷰)가 위탁운영하는 “안양 융합 CEO 아카데미 4.0 ’수어지교‘ 중소기업과 4차산업혁명” 개강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8일 저녁 6시30분부터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개강식은 120명이 넘는 관내 기업 대표들 및 전문직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4차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미래경제를 준비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1부 순서로 진행된 축하공연은 안양시에서 발달장애아들과 엄마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단 “땡스맘”이 주옥같은 곡들을 연주해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등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

2부 강좌에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사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4차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사회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4차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서 폭넓고 알찬 내용의 강연을 제공했다.
 

‘안양 융합 CEO 아카데미 4.0 제1기 수강생들은 안양시 관내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 전문직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총 6주간의 교육과정으로 한번의 워크샵(1박2일)과 5번(강사 8명)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50여명의 수강생들은 제공되는 교육뿐만 아니라 구성된 원우회를 중심으로 교육 종료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업체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관계로 발전, 운영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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