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명시와의 제3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와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30일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두 차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총 4건의 현안사업을 안건으로 토의한 결과 「안양 새물공원 체육시설 집단민원 해결」안건에 대한 양 시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금번 제3차 정책협의회에서는 1차, 2차 정책협의회에서 건의된 안건중 양 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안양박달하수처리장 ․ 스마트타운 행정구역 경계조정, 안양 시내버스 광명역 운행 노선 증설, 광명역 내 안양택시승차대 설치 3건의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추후 담당부서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세부적 합의안을 조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더 잘사는 안양시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양 시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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