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필운)신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11일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육 및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박영미 소장은 “청소년활동의 대상이 되는 청소년은 지역 안에 있기 때문에 청소년활동은 지역 안에서 협력을 통해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장미경 교수는 방송대 학생들이 지역 활동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상반기에 청소년교육과 학생들이 실습과 자 원봉사를 통해 프로그램 활동보조, 프로그램개발, 학습지도를 통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청소년관련 교류∙협력사업 공동개발 및 이행 ⧍청소년지도자의 현장역량 강화 ⧍청소년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10월 28일(토) 개최하는 2017년 제1회 청소년마을축제 “청소년이 별이 되는 행성(행복한 청소년 성장하는 우리 마을)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으로 교류 협력의 첫 발을 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