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을 보유한 대원 33명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도 참석하여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5개월간 광명동굴 코끼리열차 매표소 인근에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총 40회 설치 운영하였으며, 광명동굴 관람객 약 11,00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시민의 안전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9월 20일 새마을시장 화재에서 자체진화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해 구로성심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양00씨(남/51세)를 찾아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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