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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명사랑 실천하는 119수호천사,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10 [13:31]

광명시, 생명사랑 실천하는 119수호천사,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10/10 [13:31]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 의용소방대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광명동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을 보유한 대원 33명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도 참석하여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5개월간 광명동굴 코끼리열차 매표소 인근에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총 40회 설치 운영하였으며,  광명동굴 관람객 약 11,00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시민의 안전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9월 20일 새마을시장 화재에서 자체진화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해 구로성심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양00씨(남/51세)를 찾아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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