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2일 안양시평생교육원에서 ‘좋은 부모,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안양시민학당 강연을 연다.

  이번 강좌는 자녀교육 분야 마지막 강의로,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존댓말의 힘」, 「책 읽어주기의 기억」 등의 저자로 유명한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장이 강의를 맡는다.

  임영주 소장은 이날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유영만 한양대 교수의 강의로 시작한 안양시민학당의 자녀교육 분야 강의는 임영주 소장의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되고, 이달 26일부터는 3회에 걸쳐 ‘건강’ 분야의 강의가 이어진다.

  건강 분야 제1강은 10월 26일 허봉수 EBM 통합의학센터장이, 제2강은 11월 9일 박찬영 어성초한의원 원장이, 제3강은 류종형 지식정보연구소장이 강의한다.

  안양시민학당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정보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강연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전 10시에 강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