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새벽시간대 연쇄 편의점강도 피의자 검거추석 前 편의점 등 다액취급업소 강‧절도 피해 예방 당부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 형사과에서는 ’17. 9. 26일 새벽경 안양 일대 편의점에 침입, 흉기로 혼자 있는 종업원을 위협하여 30만원 상당의 현금을 강취한 A씨(33세,남)를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지난 9. 26. 05:45경 안양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준비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30만원을 강취하여 도주 후, 5분이 지난 05:50경 현장에서 600여미터 떨어진 또다른 편의점에서 범행을 하려다 종업원이 반항하자 미수에 그치는 등 대범함을 보였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고 범행하였으나, 현장 감식 및 예상도주로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범행 6시간만에 거주지에서 검거하였으며, 범행에 사용한 흉기 및 현금을 압수하였고, 현재 구속중에 있다. 이로써, 금년도 경기남부청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 17건 모두 해결하여 검거율 100%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경찰에서는 추석 前 편의점 등 현금취급 업소의 범죄 예방을 위해 “업소 내 현금을 많이 보관하지 말 것과 CCTV는 출입자의 얼굴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각도를 조정하며, 자연스러운 외부 감시를 위해 유리창에 부착물을 제거하고, 심야시간 1인 근무를 지양하는 등 업주의 노력도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