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정환)은 9월 27일(수), 추석을 맞이하여 40여명의 지역장애인과 함께 송편 빚기와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행사는 농협주부대학,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해주었으며 안양우편집중국에서 김선물상자 50개와 서영엔지니어링에서 식료품세트 15개를 후원하여 지역장애인 가정에 전달하여 추석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추석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만든 송편은 행사 참여에 어려운 장애인 11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함을 더했다. 추석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 중 한분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송편을 빚고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니 마음이 너무 좋았다”며 직원 및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장애인이 지역 내에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