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서부영재교육원 '카이스트 진로 멘토링 캠프’‘맞춤형 멘토’와의 만남으로 심도 깊은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본 캠프는 KAIST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 및 연구소 탐방, 우수 교수진의 진로 강연 및 그룹형 미션해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미래 과학기술 연구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KAIST에 도착한 학생들은 개인별 흥미에 맞춰 전공분야를 선택하였고, 12명의 KAIST 재학생 멘토와 함께 학교 및 연구소를 탐방하였다. 학교를 구석구석 탐방하면서 대학생 선배로부터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 앞으로의 진로 계획, 공부 방법 등 다양한 진로 코칭을 받는 기회가 되었다. 뒤이어 국립중앙과학관 과학캠프관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항공우주, 의생명, 에너지, 물리기계, 정보통신 등으로 그룹을 편성하고 해당 분야의 KAIST교수 및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각 분야의 전문 강연을 통해 눈부시게 발전하는 다양한 과학기술에 대해서 배우고 관련 진로에 대해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국립중앙과학관 전시물을 주제로 한 미션을 해결하는 과제 수행을 통해 도전의식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본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내가 꿈꾸는 전공 분야에 대해 대학생 선배와 학교를 탐방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유명교수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내 꿈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정의정 중등교육과장은 “본 캠프가 영재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심도 깊은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앞으로 영재학생들의 과학적 역량 뿐 아니라 공동체적인 역량과 인성까지 함께 길러주는 방향으로의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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