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직장 내 독서문화 창시자-교직원독서토론 동호회‘ 서교나비’ 날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09/27 [10:30]
- 9월 선정도서(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의 본·깨·적 독서토론 - “서교나비”를 통한 직장 내 독서문화 조성 및 직원역량 강화
[인천=김용환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제우)은 27일 직장 내 독서토론 동호회 ‘서교나비’를 처음으로 하늘높이 띄웠다. 서부교육지원청 독서토론 ‘서교나비’는 (서)부교육지원청 (교)직원 독서토론 동호회원(나)으로부터 (비)롯되어 동료와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뜻으로 지어졌다. 독서토론 동호회원들은 독서토론 경험자를 통해 독서토론에 대한 운영방법 및 노하우 등을 배울수 있는 짧은 특강을 진행하였고, 9월 선정도서인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에 대한 책을 읽고 ‘본·깨·적’ 으로 독서토론을 시작하였다.
‘본·깨·적’ 은 본것·깨달은것·적용할것 으로 책에서 감명 깊게 느낀 부분을 회원들에게 읽어주고, 그것으로 인해 깨달은 것을 말하고, 앞으로 생활에 적용할 것을 발표하는 것이다. ‘본·깨·적’ 인 방법으로 회원들의 발표가 진행된 후 선정도서에 대한 감상평 및 독서토론이 이루어졌다. 학교운영지원과장(김옥제)은 “서교나비 독서동아리를 통해 독서생활화와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쓸것이며, 10월에는 독서토론과 관련된 현장체험견학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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