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과학인재들 2017과학관련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창의융합 과학인재들의 꿈을 위한 발돋움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09/28 [10:27]
- 제 63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국무총리상(진산과학고) 수상 - 제 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계산공고) 수상 - 인천학생과학관, 2017년 전국 최우수 과학관 선정 수상 - 제 35회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금상 2팀(신송중, 계산여고) 수상 - 제 25회 학생과학탐구실험대회 최우수상(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수상
[인천=김용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63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18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예림, 오세민 학생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특상 7작품, 우수상 6작품, 장려상 4개의 작품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인천은 18개 작품을 출품하여 계산공업고 김혁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선화여중 김태인 학생과 인천효성중 노현섭 학생이 특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상 7개, 장려상 8개를 수상하여 인천발명인재들의 실력을 과시하였다. 더불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특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를 수상하였다.
제 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는 인천을 대표로 11팀이 참가하여 계산여자고등학교 2학년 강태현, 김하경 학생과 신송중학교 2학년 권오주, 이종민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은상 3팀, 동상 3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되었다.
제 25회 전국학생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는 인천을 대표로 9팀이 참가하여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학년 남명선, 이민규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은상 3팀, 장려상 4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전국 국공사립 130개 과학관이 참여한 ‘제2회 대한민국 과학관인 한마음 대회’에서 과학관협력망 활용에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관 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7년 최우수 과학관’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류석형 원장은 “인천학생과학관은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과학탐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창의체험과학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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