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회장 조한제)에서 추석을 맞아 9월 28일 다문화가정 70가구에 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광명시 내 식품제조·가공업협회 영일식품(대표 조한제)을 포함한 17개 업체가 참여해 추석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들이 후원한 물품은 협회 회원들의 자체 생산품인 키토산(물비누)·들기름·칼국수 면·쌀·양념소스·김맛 스낵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전달됐다.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다문화가정을 위해 상당 물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광명시 식품제조가공 협회의 작은 정성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다문화가족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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