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도시정보공학과,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스마트 생활서비스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014∼2015년 국토교통부 주최로 실시되었고, 2016년도에는 국토교통부 및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기업 등의 참여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기반의 스마트시티 新서비스 발굴 및 스마트시티 확산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었으며, 국토교통부장관상 3개, 과학기술정통신부장관상 3개, 행정자치부장관상 3개를 포함하여 총 29개상을 마련했다. 2014∼2015년에 이어 3번째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배출한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는 다수의 공모전 및 학술대회 행사 등에서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스마트 생활서비스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선주(22) 학생의‘실시간 최적병원 안내 서비스’는 병원에서 수집된 환자와 응급실 정보를 잭슨 네트워크로 분석하여 응급실 예상 대기시간 산출을 위한 DB를 구축하고, 환자 발생 시 응급 환자에게는 대기시간과 이동시간을 고려한 최적의 응급실을 비 응급 환자에게는 환자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야간 진료병원 추천 및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과밀화로 인한 응급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박선주 학생은 “도시정보공학과를 3년 동안 다니면서 도시를 살아가고 있는 도시민의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진정한 도시계획이 시작될 수 있다고 항상 생각해왔다”며, “공모전에 참가해주신 분들의 아이디어들이 모여 미래 스마트시티를 향한 작지만 큰 걸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양대 도시정보공학과는 도시 전반에 걸친 학문을 연구하며 공간정보뿐만 아니라 교통 등 여러 분야의 융·복합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실적을 쌓아오고 있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면서 여러 업무분야에서 주목받는 학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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