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민축제가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사흘간 평촌 중앙공원(안양 동안구)에서 개최되어 많은 안양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홍보 및 안양시민의 식품 안전 및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 안양시민축제에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센터에서 운영한 홍보 및 체험부스에서는 당·나트륨 저감화 모형전시, 어린이 방문교육 시 사용하는 영양·위생교육 교구 전시, 영양·위생관련 룰렛 퀴즈, Inbody 체성분 측정 및 영양상담, 상추 모종 심기, 과일·채소 페이스페인팅, 풍선 및 상품증정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센터에서 마련한 홍보 부스에는 시민 약 3,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안양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양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센터에 등록된 474개의 어린이급식소에 전문 영양·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순회방문지도(ATP 측정, 염도 측정 등) 및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삼삼하게 건강더하기, 당차고 건강하게, IPTV사업, 해피레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영·유아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안양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