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명: 켄 윌버의 통합비전 - 삶, 종교,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혁명적인 통합 접근법 2. 원제: The Integral Vision 3. 저자: 켄 윌버 4. 역자: 정창영 5. 정가: 13,500원 6. 출간일: 2014년 10월 6일 7. ISBN: 978-89-349-9332-2 03180 8. 쪽수: 240쪽 9. 판형: 145 * 185 (양장) 10. 분류: 인문 > 심리학 > 교양 심리학 11. 책소개 켄 윌버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쉽고 핵심적인 입문서! 통합이론의 대가 켄 윌버가 5개의 열쇠로 열어 보이는 삶, 종교,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혁명적인 통합 접근법! ‘플라톤 이래 가장 위대한 사상가’, ‘문화 창조자’, ‘의식 연구의 아인슈타인’으로 칭송받는 통합심리학의 대가 켄 윌버가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입문서를 들고 찾아왔다. 광대한 의식의 세계를 하나의 지도로 표현할 수 있을까 깨달은 사람도 심리치료가 필요할까 굉장한 의식적 체험이 왜 일상의 변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어린아이와 달인의 무심함은 어떻게 다를까 성공한 사람과 영적 지도자들이 어째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가 몸·마음·영을 통합적으로 발달시킨다는 의미는 영성이란 무엇이며, 우리 시대에 어떤 실질적 가치를 지니는가 켄 윌버는 고대의 샤먼과 현자들로부터 현대의 최첨단 인지과학까지, 인간의 성장 및 발달에 관해 알려진 모든 모델과 시스템 속에서 5가지 공통 핵심 요소(AQAL)를 뽑아내어, 이를 건강·비즈니스·생태학·심리학·사회학·영성 등 다양한 방면에 실제로 응용할 수 있는 사례와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12. 책 속에서 이제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영역들 사이에 광범위하고 의미있는 대화가 가능해졌다. 왜냐하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공통의 언어, 즉 동일한 운영체제라 할 수 있는 통합운영체제(ISO)가 있기 때문이다. 의사소통을 어렵게 하는 전문용어들 때문에 분리되어 있던 인간의 다양한 활동 영역이 IOS를 통해 서로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배울 수 있게 되면서 존재와 앎과 행위에서 전과는 다른 차원의 진화와 진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_p.221 AQAL과 같은 IOS를 사용하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의식 상태를 자동적으로 점검하고 알아차릴 수 있다. 이것은 지도와 같아서, 거기에 있는지 상상도 못했을 수 있는 영역들을 살펴보고 그 영역을 항해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_p.30 ‘통합적으로 발달’한다는 것은 모든 영역의 지능이 뛰어나게 된다는, 또는 모든 발달 라인이 최고 단계가 된다는 뜻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심리특성도psychograph를 있는 그대로 잘 이해함으로써 보다 더 통합적인 자기 이미지를 갖고 미래의 발달을 계획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_p.42 모든 자료를 연결할 수 있는 ‘기본적인 패턴’의 발견은 통합적인 접근의 주요한 성취 가운데 하나이다. 이런 패턴을 A-Q-A-L(‘아퀄ah-qwul’이라고 발음)이라고도 하는데, ‘모든 4분면, 모든 수준, 모든 라인, 모든 상태, 모든 타입’을 간략하게 줄여서 표시한 것이다. _p.68 요점은 이 세상에 드러나는 모든 사건은 진선미 차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라도 ‘그것’(객관적인 사실) 차원에서 볼 수도 있고, ‘우리’(나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보는가)의 차원에서 볼 수도 있으며, ‘나’(내가 어떻게 보고 어떻게 느끼는가)의 차원에서 볼 수도 있다. 통합적인 길은 이 모든 차원을 함께 고려한다. ‘나’와 ‘우리’와 ‘그것’의 차원이 이토록 근본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4분면으로 나누어서 통합을 위한 기초 뼈대 또는 IOS의 기초로 삼는다. _p.70 모든 4분면이 전개되는 속성 또는 흐르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 그리고 전개되고 흐르는 것이 나, 문화, 그리고 자연과 관련해서 의식 영역이 확장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마디로 ‘나’와 ‘우리’와 ‘그것’이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_p.83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비전을 자신들의 작업에 적용하고 있다. 생태학에서부터 의료, 범죄학, 경영, 개인적인 변형에 이르기까지 통합비전은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통합적인 접근은 다른 어떤 방식보다 명백히 체계적이고, 더 많은 진리와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떤 영역의 일이든지 급진적일 정도로 효과적이고 성취 가능하게 해준다. _p.93 기존의 의료는 전통적으로 우-상 4분면 차원의 접근이다. 그것은 거의 전적으로 수술, 약물 치료, 행동 제한 등 육체에 개입하는 방식으로 육체적인 유기체를 다룬다. 그러나 통합모델은 모든 육체적인 사건(우-상)에는 4가지 차원(4분면)이 있기 때문에, 육체적인 질병도 그 사람의 내면 상태, 질병에 대한 문화적인 관점 등 모든 4분면 차원에서 보아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_p.94 엄청나게 복잡한 인간과 그런 인간이 우주와 관계를 맺는 양상을 4분면(모든 사건을 ‘나’, ‘우리’, ‘그것’으로 표현할 수 있다), 발달 라인(다중지능), 발달 수준(육체에서 마음을 거쳐 영靈으로), 그리고 각 수준의 상태와 타입을 통해 굉장히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 통합모델(모든 4분면, 모든 수준, 모든 라인, 모든 상태, 모든 타입)은 진정으로 중요한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모델이다. _p.86 에고 이전 단계와 에고를 초월한 단계도 둘 다 에고가 없다는 이유로 혼동된다. 둘 다 비언어적이라는 이유로 언어 이전 단계와 언어를 초월한 단계도 혼동된다. 이런 식의 많은 혼동이 있다. 이런 혼동을 전/초 오류(또는 전/후 오류)라고 한다. 이런 오류에 빠지면 두 가지 큰 실수를 범하게 된다. (프로이드처럼) 초超이성적인 것을 전前이성적인 유치한 헛소리로 환원시키든지, (융처럼) 전前이성적인 유아적인 이미지와 신화를 초超이성적인 영광으로 격상시키는 것이다. _p.126 여러분은 어떤 수준level의 신을 믿는가 먹을 것이 여러분의 궁극적인 관심인가 그렇다면 어떤 음식인가 물질적인 음식, 정서적인 음식, 정신적인 음식, 자아초월적인 음식. 이 가운데 어떤 것인가 한 마디로 말해, 여러분은 무엇을 숭배하는가 이것은 진정 의미있는 질문이다. _p.141 통합적인 삶을 위한 훈련Integral Life Practice의 목적은 여러분의 독특하고 특별한 능력의 전체 스펙트럼spectrum을 실현하는 데 있다. _p.164 아브라함이 있기 전부터 내가 있었다. 우주가 탄생하기 전부터 내가 있었다. 이것이 나의 본래면목이다. 나는 부모가 태어나기 전에도 있었고, 우주가 태어나기 전에도 있었다. 이 ‘나’가 스스로 창조한 대상들 속에 자신을 숨기고 그것을 찾는 게임을 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이제 다시는 이 ‘나I AMness’를 모르는 척하지 않으리라. 이제 다시는 이 ‘나’를 느낄 수 없는 척하지 않으리라. _p.209 여러분의 진·선·미가 깊고 넓어짐에 따라서, 여러분의 아이덴티티identity가 ‘나’라고 하는 고립된 상태에서 ‘우리’라고 하는 충만한 아이덴티티로,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모두’라고 하는 더 깊은 아이덴티티로 확장될 것이다. 일찍이 없었던 너비를 포용한 확장된 의식이 여러분 안에서 실현되고, 자연에서 체현되며, 문화에서 표현될 것이다. 그러므로 자아와 문화와 자연 차원에서 몸과 마음과 영을 연마하라. _p.223 13. 저자 소개 켄 윌버 Ken Wilber (1949~) “켄 윌버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과 통찰을 주는 원천이다. 그가 쓴 글을 모두 읽어라. 그러면 당신의 삶이 바뀔 것이다.” 세계적인 영성 지도자이자 심신의학의 창시자인 디팩 초프라 박사의 말이다. 통합심리학Integral psychology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이자 ‘의식 연구 분야의 아인슈타인’으로 평가받는 미국 태생의 현대 사상가 켄 윌버. 그는 의학과 생화학을 전공했지만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아 심리학·종교·영성 등 동서양 사상에 심취, 23세에 쓴 《의식의 스펙트럼》(1977)을 통해 인간의식 연구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20여 권의 저서를 발표하면서 심리학과 철학, 인류학, 동서양 신비사상, 포스트모더니즘 등을 총망라하여 인간의식의 발달과 진화에 대한 특유의 ‘통합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과학과 사회 문제를 연구하는 두뇌집단이자 교육과 영성 등 통합이론과 수행법을 연구하는 〈통합연구소Integral Institute〉를 설립하여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지금 여기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관점을 실행·공유하고 있다. 교육학자 잭 크리텐든 교수는 그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21세기는 셋 중 한 명을 택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냐, 니체냐, 아니면 켄 윌버냐.” 저서로는 《의식의 스펙트럼The Spectrum of Consciousness》《모든 것의 역사A Brief History of Everything》《무경계No Boundary》《에덴을 넘어Up From Eden》《아이 투 아이Eye to Eye》《켄 윌버의 통합심리학Integral Psychology》《켄 윌버의 ILP Integral Life Practice》《켄 윌버의 일기One Taste》《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기Grace and Grit》 등이 있다. 정창영 옮김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30년 넘게 경전 연구와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어스트랄러지Astrology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보여주는 탁월한 도구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후 천문天文 정보를 쉬운 일상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옮기고 엮은 책으로는 《티벳 사자의 서》《바가바드 기타》《요가 수트라》《동양정신과 서양정신의 결혼》《탈무드》《있는 그대로》《라마 크리슈나》《종교에 매이지 않은 그리스도인》《내면의 불꽃》《열자》《창세기의 비밀》《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별들에게 물어봐》《나의 출생차트를 해석한다》《예언자》《도덕경》《선심초심》 등이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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