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정태권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청소년활동정보 애플리케이션 ‘청냥이’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운영한다. 지난해 인터넷 이용실태조사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모바일 이용률은 96%가 넘을 정도로 보편화 됐으며 실생활 전반에서의 모바일을 통한 소통은 청소년들에게도 일상이 됐다. 이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1만 관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고 유익한 청소년 행사, 정보 및 서비스 등을 신속, 정확,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고양시청소년활동정보 애플리케이션 ‘청냥이’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서비스 필요성 및 콘텐츠 전반의 구성을 취합해 진행됐다. ‘청냥이’에는 △관내 청소년 시설 현황을 위치 기반으로 알 수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 △청소년들에 유익한 청소년 뉴스, 정보를 알 수 있는 ‘청소년 뉴스’ △정보, 위치 기반을 통해 모든 고양시 청소년 행사 정보를 알 수 있는 ‘청소년 행사정보’, △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정보를 알 수 있는 ‘봉사활동정보’, △안전하게 내 위치를 알고 전송할 수 있는 ‘내 위치전송 서비스’ 등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이용은 구글플레이(플레이스토어)에서 ‘고양시청소년활동정보’를 검색해 다운 및 설치하면 된다.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IOS버전은 추후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카카오톡에 접속한 뒤 검색창 및 검색 아이콘을 클릭해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을 검색해 추가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 행사정보의 경우 고양시 청소년 시설 및 단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서 진행하는 행사 정보를 취합하고자 공문 및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므로 확인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