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양기대 시장과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광주 나눔의 집 방문기‘코리아넷’보도대한민국 대표 다국어 포털사이트 ‘코리아넷’에 5개 언어로 번역돼 보도
- 양 시장 초청으로 이뤄진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광주 나눔의 집 방문 과정 자세히 다뤄 - 청와대 영문 홈페이지, 각국 재외공관, 주한 대사관에도 소개 [광명=김용환 기자] 지난 11일 양기대 광명시장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前) 독일 총리의 ‘광주 나눔의 집’ 방문 과정이 대한민국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사이트 ‘코리아넷’을 통해 보도됐다. 코리아넷의 기사는 청와대 영문 홈페이지와 각국 재외공관, 주한 대사관 등에 소개된다. 이번 방문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광명동굴에 초청하고, 광명동굴 수입금의 1%를 광주 나눔의 집에 기부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양기대 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양기대 시장은 이날 이용수(90), 이옥선(91), 박옥선(94), 하점연(96) 할머니를 만나 위로하고, 할머니들에게 독일 나치에 의해 희생된 유대인 안네 프랑크의 동상 사진과 기부금 1천만 원 그리고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둘레에 청소년들이 조성한 ‘소녀의 꽃밭’ 액자를 각각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다국어 포털사이트 코리아넷에는 이날 있었던 방문 과정과 슈뢰더 전 총리와 양 시장의 전달사진, 이용수 할머니가 슈뢰더 전 독일 총리에게 소녀상 배지를 달아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예정), 독일어 등 5개 언어로 번역돼 보도됐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정부의 정책, 국제 협력 등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의 문화 등을 한국에 알리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27개국 31개의 한국문화원을 운영하며 문화홍보의 전령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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