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제로, 국제구호개발 NGO 안양월드휴먼브리지와 티브로드abc방송, 연성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경석 관장)이 주관하였다. 지난 10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제6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오후 13시부터 시작하여 안양 지역의 생명존중과 관련한 여러 유관기관과 단체 서포터즈, 후원사 등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 물품 제작과 지역사회 환경미화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시민들과 함께 걷기 캠페인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완보 축하공연으로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의 홍보대사인 걸그룹 오마이걸과 솔로가수 벤이 참여하여 축제의 마무리를 빛내주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걷기축제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이석현, 이종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공동주최인 안양월드휴먼브리지 임용택 대표,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 그리고 박상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장 등 안양 및 인근 지역 기관 대표, 단체장, 학교장 등의 내빈들이 함께 참석하였고 생명존중 캠페인 참여자는 약 6,500여명이 참석하여 안양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특별히 생명존중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양시와 안양감리교회가 해마다 적극적으로 후원함으로 행사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올해 50주년을 맞은 샘병원의 후원은 '생명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후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안양에서 시작된 자살예방, 생명존중의 작은 씨앗이 민들레 홀씨처럼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나라 곳곳에 퍼져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는 매년 9월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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