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용인 법륜사에서 금연 성공을 위한 금연캠프를 열었다. 이번 금연캠프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1박 2일 법륜사에 머물며 본인의 흡연 상태를 진단하고, 전문가 상담과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의지를 다졌다. 특히, 금연을 방해하는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 산책과 명상 등 자연과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심신을 만드는 과정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캠프 후에도 참가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 니코틴보조제, 행동 강화물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6개월 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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