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11월 9일 개최하는 시민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시민을 다음달 13일 까지 선착순으로 총 100명 모집한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시민원탁토론회는 복지분야이며,‘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실현 방안’을 주제로 시민들의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10개의 원탁에 진행자와 함께 각 10명이 배치돼 자유토론을 벌이게 되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시의 정책으로 반영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원탁토론회에서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집행할 때까지 시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시민의 소리〉시민참여〉원탁토론회 접수) 또는 담당부서 방문 및 유선(안양시청 제2부흥추진단)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월에‘청년정책’, 5월에‘골목상권 활성화’, 7월에‘관광 정책 발굴’을 주제로 현재까지 총 세 번의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하여 거기서 나온 우수한 제안은 시책에 반영하여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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