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7일 시·구·7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감사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감사관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 구·산하기관의 감사 책임자들이 참석해 감사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감사기법·사례 공유 및 감사부서 간 협업체계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감사 지적사항의 재발방지를 위해 종합감사 결과 불합리한 행정관행, 답습되고 반복해서 지적되어 온 규정, 예산·회계분야, 인사·급여분야 등의 지적사항과 감찰사례를 공유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김래완 감사관은 “공직사회는 작년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으로 인해 새로운 청렴문화의 정착이 요구된다며, 사후 지적 보다는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감사의 초점을 맞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