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버스’사업은 경기도와 의왕시가 협력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찾아가 현장채용 면접 및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그동안 의왕롯데마트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하면서 구인난에 힘든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채용 면접과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작년에는 총 14회 일자리버스를 운영하면서 170여 명의 구직자를 취업에 성공시켰다. 일자리버스는 버스 내에 설치한 상담실에서 전문 직업상담사가 진로설계 및 취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면접 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면접을 통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자리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및 구인업체 정보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더욱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2일에는 오전동 KT이자리아파트 상가 앞에서, 22일에는 부곡동주민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앞으로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구직자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