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의 꿈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는다‘2017 책나라군포 궁내문화축제’ 오는 9일 개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열려
[군포=이정아 기자] 군포시 궁내동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희) 주관으로 오는 9일 문화의 거리에서 ‘2017 책나라군포 궁내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13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애향심과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에는 사전 접수된 어린이 250명이 참가해 시 역점시책인 ‘책, 철쭉, 가족’을 주제로 각자의 꿈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게 된다. 이후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국미술협회 군포시지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 4명을 각각 시상하며, 입상작품은 오는 20일까지 문화의 거리 내 전시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컵·부채·요리 만들기, 건강 수지침 등 수익금 전액을 궁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 기부하는 체험부스와 초청가수 우연이의 축하공연 및 버블·마술쇼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장귀현 궁내동장은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을 문화의 거리에 전시해 어린이들의 꿈을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며 “많은 가족 분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의 거리에서는 연중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는데,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기간 중에는 북마켓, 아트마켓 등의 전시체험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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