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추진하는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은 2012년 마련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을 위한 것으로, 광명시 전 지역(38.51㎢)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다양한 풍수해를 예측하고, 재해 위험도를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해 효율적인 재해저감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재해 피해를 줄이고 시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춘표 부시장은 “기존의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점을 검토해 그 해결방안을 새로운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완벽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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