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김무광 중국대지홀딩스 회장이 사회소외계층을 위하여 써달라며 나눔공동체 (사)소셜워크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소셜워크(대표 최창일)는 8월 29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무광 회장은 “나눔공동체 소셜워크가 오랜기간에 걸쳐 장애, 난치병 가족을 위한 프로젝트, 다문화가정 돕기, 홀로어르신 결연사업, 캄보디아 바나나 나무심기 등 진정성 있는 지원사업 및 봉사활동을 해 나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훌륭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활동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일 대표에 따르면 대지홀딩스는 중국에서 부동산개발, 투자, 컨설팅 등 여러 가지 영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로 인해 중국 인물백과사전, 바이두 인물백과, 부동산기업인 인물백과사전 등에 등재 되었다. 최대표는 “김회장은 중국무역촉진위원회와 중국 내 여러 지방정부의 투자 및 고문을 역임하는 등 차이나드림 성공신화의 전지입지적인 인물이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소셜워크를 통해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요즘 모 기부단체의 기부금 횡령사건으로 인해 기부문화가 위축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아직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은 우리 사회에 진정한 기부의 의미를 심어 좀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기 바란다"고도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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