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용환 기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 Wee센터는 9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관내 3개 초, 중학교 학업중단위기 및 학교부적응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두드림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두드림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타악기를 통한 음악치료로서 아동·청소년이 선호하는 다양한 타악기 합주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학교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감소를 도와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두그루 리듬스쿨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당 1일 2회기씩 3주에 걸쳐 총 6회기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창의적 음악 표현경험과 신체 움직임을 통해 학습동기 및 주의집중력을 향상시키도록 돕는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음악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리듬 창조를 통해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학교와 사회의 적극적인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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