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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2주년 백서 특별한정판 발간

헌 청바지로 표지 제작해 업사이클링 직접 선보여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04 [11:55]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2주년 백서 특별한정판 발간

헌 청바지로 표지 제작해 업사이클링 직접 선보여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09/04 [11:55]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가 지난 7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개관 2주년을 맞아 발간했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그 새로운 시작과 기록’의 특별한정판을 제작했다.
 
80부 한정판으로 발간된 이번 백서는 가장 대중적인 아이템인 헌 청바지를 소재로 책표지를 제작해 버려진 재료가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업사이클링’을 손수 보여준다.
 
또 업사이클아트센터는 백서 특별한정판을 통해 소중한 책을 보존하고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으로 ‘북 업사이클링’을 제시해, 업사이클이라는 개념이 가지는 확장성을 실험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백서에는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 문화거점 공간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탄생부터 그동안 선보였던 기획전시, 체험프로그램, 축제 및 행사 등 지난 2년 동안 센터가 남긴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그 새로운 시작과 기록’ 특별한정판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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