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범국민적 통일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가 9월 25일(월) 오후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기 출범식 및 이영희 회장 취임식을 거행한다. 제18기 민주평통은 2017년 9월 1일 출범하여 2019년 8월 31까지 2년간의 임기로 이영희 신임회장은 지난 8월 28일~29일 이틀간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제18기 전국 시·도 부의장, 이북5도·여성 부의장과 228개 시·군·구 지역협의회 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착수했다. 이 신임회장은 민주평통 10기부터 18기까지 12, 13기 수석부회장으로 평양 및 개성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북한 나무심기, 북한형제들을 위한 연탄나눔, 밀가루 전달 등 평화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2005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으며 14기부터 고문으로 평화 통일운동에 기여 했다. 특히 2006년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 회장 역임시에는 최초로 북한 개성에서 로타리회원들과 함께 주회를 개최하는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 신임회장은 18기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전임 회장단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광명지역 내에서 범민족적, 초당파적 헌법기구에 걸맞은 국민적 신뢰와 위상을 확보하고, 국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국민과 동행하는 민주평통’을 모토로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에 대한 뿌리를 활착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협의회는 오는 9월 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18기 신임 자문위원 상견례와 임원 구성 및 향후 사업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이 신임회장은 (사)소리빛 예술단 이사장, 광명상공회의소 싱임 부회장, 범죄예방 광명시 협의회 부회장, 국립 전통예술 중고등학교 발전위원장, 우리는 하나재단 고문 등을 맡고 있으며 광명문화원장,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 로타리 회장,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육위원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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