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령관 스캇 W. 뮬러 대령은 “주한미군이 과거에는 주로 1년 미만의 짧은 기간 근무하던 것과 달리 지금은 2~3년 근무하면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부대 주변에 주한미군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김윤태 의장은 “현재 평택시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 공원이나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주한미군 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윤태 의장은 애로사항이나 여러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한 평택시와의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며, 스캇 W. 뮬러 사령관도 이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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