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관악산 탐방로 개방을 통한 숲길 조성 설문조사’ 진행 내용을 비롯해, 안양시가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자연을 통해 인성과 존중․배려를 배워가는 ‘어린이 숲체험관’ 방문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우리 안양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을 감안한다면 인근의 산을 활용한 숲 개발이 심적인 휴양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정옥, 이승경, 이성우, 이보영, 임영란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숲사랑은 ‘건강한 도시 숲 조성 및 활용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10월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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