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은“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8월 22일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권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꿈을 품은 마을“우리 동네 사(四)생활”』공모사업 중 예술(벽화)활동에 함께하기로 하였다.

이번 예술(벽화)활동에 가장 중요한 벽화장소 선정에 있어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장소를 선정할 수 있도록 마을 조사를 함께하였다.

이번 예술(벽화)활동은 9/2(토)~9/23(토)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연성대학교, 양명고등학교,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안양2동 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10/28(토)에는 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안양2동 마을축제에 행정복지센터, 만안초등학교, 주민자치조직(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통우회, 부녀회 등)과 함께 협력하여 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박영미 소장은“2017년 행복한 청소년, 성장하는 문화의집, 함께하는 우리마을이라는 문화의집 슬로건처럼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안양2동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우권식 위원장도“지역사회 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오고 싶은 마을, 행복한 안양2동이 되도록 변화시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