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최근 ‘삼삼오오(걷고‧만나고‧듣고)’ 도보순찰 근무 중, “보이스피싱 유사전화를 받아 불안하고 어찌할 방법을 모르니 답답하다”는 관내 할머니를 만나, 상담‧안내처리 후 순찰팀 내부적으로 회의한 바, 최근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되어 있고, 후일 범죄에 따른 정신‧재산적인 피해가 발생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어르신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강조하기 위해 석수2동 경로당에 협조하여 주민접촉형 범죄예방 홍보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범죄예방 홍보 및 봉사활동(이발‧청소)을 하는 순찰팀원들을 보고 “경찰관들이 이렇게 직접 와서 범죄예방에 대해 설명해주고, 청소와 더불어 팀장님이 직접 할아버지들 머리를 이발해주니 정말 좋네요. 석수지구대에서 많은 신경을 써주는 것 같아 굉장히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석수지구대 순찰1팀장(경위 김광희)은 “앞으로도 우리 석수지구대는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여타 범죄를 최대한 예방하여 우리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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