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은 지난 24일 부림, 수촌 경로당 등 4개 경로당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시설물을 관리하는 건축, 전기 등 기술직 직원들 10여명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후 된 전기, 배수로 등의 시설물을 보수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방역을 위해 경로당 청소 및 장애인 콜택시에 사용하는 연무소독장비로 소독도 실시했다. 공단은 이 외에도 종합운동장 수영장 내 노인건강 상담데스크를 무료로 운영하여 노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월 20여명의 직원들이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사회복지사를 초빙해 노인돌봄포인트 적립제도인 어르신 돌봄은행 관련 교육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에 노력하고 있다. 윤정택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가족과 이웃이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 수행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사회공헌 책임과 의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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