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미생물관을 운영하며 연간 200t의 미생물(광합성균․유산균․바실러스균․효모균)을 생산 ․ 공급해 왔으며, 최근 미생물 소요가 증대함에 따라 ‘BM활성수 생산시설’준공을 통해 연간 400t의 BM활성수를 추가로 보급 할 예정이다. BM활성수는 유용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상호 공생관계를 재현한 자연순환 시스템에서 생산된 물로서 생명체에 유익한 각종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어 농작물이나 가정용 화초에 뿌려주면 토양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하여 토양환경을 개선해주고 병충해를 예방해 농작물의 고품질 ․ 다수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는 BM활성수를 사료와 급수에 첨가하면 소화율이 향상돼 사료효율이 증대되며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파리 등 해충 번식을 억제하여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BM활성수 생산시설’ 준공 이후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BM활성수를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오는 8월 31일(목) 13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유용미생물의 농업적 이용과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교육]을 개최함으로써 미생물 교육 및 보급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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