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 - 2016년 물품 공동구매 5회 42억여 원 규모 실시, 11억여 원 절감 - 2017년 상반기 물품 공동구매 3회 26억여 원 규모 실시, 3억여 원 절감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학교에 필요한 물품 공동구매를 실시하여 2016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총 14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아울러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교육지원청 학교현장지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에는 학생실습용 컴퓨터실에 필요한 데스크톱, 액정모니터 등을 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일괄구매하는 등 9개 품목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42억여 원 규모의 물품 공동구매를 실시하여 총 11억여 원을 절감하였으며, 2017년에는 지난 상반기까지 학생용 책걸상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등 8개 품목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서 26억여 원 규모의 공동구매를 실시하여 총 3억여 원의 교육예산을 절감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용 책걸상, 사물함, 컴퓨터, 노트북, 텔레비전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14개 품목에 대하여 분기별로 학교 수요조사와 신청한 물품 공동구매 자료를 접수한 후에 물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규격 선정, 다수공급자 계약 과정을 거쳐서 일괄구매를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교육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절감을 위하여 앞으로도 물품 공동구매제도를 적극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