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광명역세권 입주민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 등 편의 향상 위한 적극 행정 눈길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는 민원인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민원이 많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one-Stop 통합민원창구’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one-Stop 통합민원창구’는 민원사안별로 개별창구를 설치해 각각 처리하던 방식이 아닌 시중 은행처럼 하나의 창구에서 모든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시는 18개 동 주민센터 중 광명7동과 철산3동, 소하2동 등 3개 동 주민센터를 시범동으로 지정해 통합민원창구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통합민원창구 시행으로 민원사안별 창구 이동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특정 업무를 위한 창구에만 민원이 집중돼 발생하는 대기시간도 단축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커 추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KTX광명역세권 아파트 입주민 199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1일 운영을 시작한 파크자이 1차 아파트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이미 전입신고 등 193건의 민원이 처리돼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푸르지오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해 오피스텔 입주자 지원시설에 설치된 현장민원실은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계속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민원업무를 처리하는데 따른 시간 등을 줄여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행정서비스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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