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를 맞은 청소년 토론대회는, 관내 중․고교생 총12팀이 참가하여 지난 7월 예선, 본선을 거쳐 4개의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이날 결선에서는 ‘청소년 진로활동 증진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원탁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은 관내 고등학교 교사 2명과 차세대위원 4명의 엄정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퇴직자들 중심의 직업인과의 만남’ 및 ‘학생진로전문가 양성’을 대안으로 제시한 양곡고등학교 2학년 ‘얄리얄리얄라셩팀’(엄소정, 하지선)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주제가 어려워 막막했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청소년 진로와 관련된 주제를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토론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와 김포시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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