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 시립어린이집 꿈해담독서연구회(회장 정영희)가 동안구청 북카페 ‘소담’에 어린이 동화책 300권을 기증했다. 꿈해담독서연구회는 시립어린이집 원장 10명과 교사 10명 등 20명이 모여 만든 단체로, 월 1회 독서 지도교수와 함께 독후감 교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원들과 함께 좋은 책을 선정하여 도서를 보급·기증하고 있다. 또한, 책읽어주기 사업과 책 읽는 습관 지도를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고 있다. 이응용 동안구청장은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해 북카페 소담에 책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에서는 양서를 비치하여 시민들이 정서함양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구는 지난해 6월 청사 내 현관에 북카페 ‘소담’을 개소하고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 2,000여 권을 비치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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