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규순) 8명과 함께 실시한 이번 단속은 원룸과 외국인 증가로 전통시장 주변에 검은 봉투 등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늘어남에 따라 취약지역에 현수막 및 스티커 부착은 물론 4개 국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상습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황규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단속 활동 중 스스로 집 앞이나 상가 앞을 청소하는 시민을 많이 보았다.”면서 “깨끗한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욱 통복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투기 행위를 수시로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복동은 민관합동 쓰레기불법투기 집중지도단속기간을 8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정하고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 25명과 함께 4개조를 편성하여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