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해 시청 도시개발, 공원녹지, 교통행정과장과 도로, 공원관리사업소장이 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막바지 신도시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한강로IC 인근 하수종말처리장(레코파크)의 시설 개선공사 연말 종료와 주민 기피시설 인허가의 면밀하고 신중한 검토와 대응을 재확인했다. 또한, 내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과 연계한 마을버스 노선 개편과 신도시~강남역 M6427 광역급행버스 등 증차, 초당마을 등 4개소의 멀티환승정류소 개선사업을 설명했다. 구래동 이마트 사거리 대각횡단보도 설치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의 불가 결정이 있었으나 인근 공동주택 추가 입주에 따른 여건 변화를 들어 지속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영록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 “서울시의 용역은 물론, 김포, 인천 검단을 포함해 2021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두 분의 국회의원님과 도의원 등 선출직 전원이 노력 중”이라면서 “김포의 장래 발전을 위해 20km 이상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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