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과 함께 공감할 여덟 번째 책을 찾아라‘2018 군포의 책’, 작년에 이어 2개 분야… 오는 10월 22일까지 추천 접수
[군포=이정아 기자] 군포시가 여덟 번째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2018 군포의 책’을 오는 10월 22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는다.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여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는 ‘2018 군포의 책’은 작년에 이어 성인․청소년 분야와 어린이 분야 각 1권씩 선정한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추천도서는 생존한 국내 작가의 국내 출판 단행본이면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단, 자기계발서, 종교서적, 외국저자도서 등은 제외한다. 추천방법은 시 홈페이지, SNS・블로그, 전화, 방문 등이 있으며, 1인당 분야별 3권 이내의 도서만 추천이 가능하다. 시는 10월 22일까지 추천 접수를 마감한 후 별도의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1권씩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책읽는정책과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재훈 책읽는정책과장은 “지난 해부터 어린이 분야를 추가로 선정하여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책이 선정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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