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일상생활 속 시민의 고민 상담을 위해‘찾아가는 시민행복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행복 상담실’은 9월 8일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권역별(4∼5개 동)로 순회하면서 상담을 할 예정으로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상담 가능하다. 상담분야는 가설 건축물 축조신고 등 건축분야,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분야, 법원경매, 매매·임대차사고 등 부동산에 관한 분야, 생활주변 법률문제, 병영생활 궁금증 및 군 복무중인 자녀의 고충상담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재능기부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6개 분야(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변호사, 법무사, 민군협력관) 42명의 시민행복 상담위원을 위촉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위촉식에서“시민의 일상생활 속 고민을 상담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고민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법과 제도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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