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정태권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일(금) 덕양구 화정광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 계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청 직원 및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해 ‘에너지절약 3∙3∙3따라잡기’ 및 ‘문 열고 냉방영업행위 금지’ 등을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작은 에너지절약 실천이 지구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그 중요성을 알렸다. ‘에너지절약 3∙3∙3따라잡기’는 가정에서 3가지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사무실에서 3가지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엘리베이터 운행 줄이기, 자동차에서 3가지 ▲승용차요일에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경제속도, 경제운전 실천하기 등 누구나 관심을 가지면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이다. 시 이완범 지역경제과장은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친환경적인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함으로써 여름철 급증하는 전력사용량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시는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홍보 및 문 열고 냉방 영업금지 계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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