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한성LED-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양명고 LED조명등 기부‘후배들의 미래를 밝히자’…작심 독서실 강남구 대표, 모교에 LED조명등 기부 끌어오다
이번 전달식은 정변규회장의 제안으로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작심’의 강남구 대표가 (주)한성LED의 대표자로 자신의 모교인 안양 양명고등학교에 1200만원에 달하는 LED조명을 기증했다. 브랜드 설립 1년 만에 90호점 돌파에 임박하는 등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심독서실의 강남구 대표가 한성LED로부터 1200만원 가량의 LED가로등과 투광등 후원을 이끌어낸 후 대표자로 나서서 자신의 모교인 양명고등학교에 기증하게 된 것이다. 안양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기부를 통해 테니스로 유명한 양명고의 테니스장을 비춰줄 가로등과 투광등을 교체하여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양질의 LED조명빛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정변규 회장은 “좋은스승과 좋은선배의 끝은 제자나 후배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강대표의 기부에 진정어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강남구 대표는 “먼 미래에 기약없는 거대한 기부를 다짐하는 것보다는 지금 당장 학생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양명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성공의 표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강대표는 고등학교 졸업 직후, 당시 열 명 남짓의 직원으로 작게 시작하던 신현성 대표를 만나 (주)티켓몬스터에서 1년간 폭발적인 영업력으로 전국 1위를 고수하며 21살의 나이에 티켓몬스터 지역확장팀의 최연소 팀장에 올랐다.
2016년 6월엔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작심’을 설립하여 1년 만에 업계 선두권으로 올라서며 하나의 ‘프렌차이즈 성공 신화’를 써내려간 바 있다. ‘마음먹음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작심독서실을 만든 그는 양명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모르는 친구들에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며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꾸준함을 만나면 잘하게 되고, 잘하는 것을 지속하다보면 좋아하게 되고, 마침내 막연한 꿈이 아닌 이유있는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라고 진정어린 권고를 했다. 지난 4년간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 경인방송 ‘라디오책방,’ tvN ‘스타특강쇼,’ 한국경제TV ‘스타장외주식’ 등에 다양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하고 많은 학교에서 강연을 하는 등 수 많은 학생들에게 이유있는 꿈을 꾸라고 호소해왔던 강남구 대표였기에 이번 기부가 더욱 진솔함이 보였다는 것이 학교 측의 말이다. 한편, 작심독서실은 900년 역사를 지닌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본떠와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인테리어로 독서실 업계 최대 속도로 성장하며 90호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 성장속도가 지속된다면 2개월 내에 확실한 업계 2위로 올라설 것이 예상되는 데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동투자 위탁경영을 진행하며 브랜드 파워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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