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정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2017 하계 틴볼스쿨을 운영한다. 틴볼스쿨은 방학기간에 집중되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수요를 충족시키고 자원봉사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사이버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활동 등 6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는 31개동 방범초소를 중심으로 취약지역 야간순찰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외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저출산 고령사회의 인구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법질서 지키기, 인간으로서 가지는 기본적 권리와 지켜주는 권리를 실천하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진로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안양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 등이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인성강사, 한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 지구시민 운동연합 안양봉사단, 동안구보건소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와 수요처가 함께 진행한다. 이정구 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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